DVD 작품 정보 및 줄거리, 캐릭터 소개
더빙:영어, 이중언어(우리말&영어)
자막:영어, 한국어, 무자막
상영시간:약 50분
등급:전체이용가
줄거리
1화 The super silly party(진짜 웃기는 파티)
오늘은 커다란 빨간 닭이 진짜 웃기는 파티를 여는 날입니다. 그런데 커다란 빨간 닭의 케이크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케이크가 없으면 파티를 할 수 없다는 커다란 빨간 닭의 말에 도라와 부츠는 케이크를 찾으러 떠납니다.
2화 Dora saves the game(축구 선수 도라)
데이지 언니의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도라의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데이지 언니 팀의 선수 한 명이 모자라 경기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데이지 언니는 도라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도라는 언니를 위해 축구 경기에 참가하게 됩니다.
캐릭터 소개
도라: 모험을 좋아하고 영어를 매우 잘하는 7살 소녀! 뛰어난 판단력도 있고 매사에 긍정적이며 남을 도와주는걸 좋아합니다. 백팩(Backpack), 맵(Map), 그리고 부츠(Boots)만 있다면 어떤 모험도 두렵지 않습니다.
부츠: 털이 복슬복슬한 도라의 제일 친한 원숭이 친구! 밝고 활동적이며 장난꾸러기이죠. 도라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갑니다. 비상한 머리만큼 행동도 재빠릅니다.
백팩: 아빠와 엄마로부터 선물 받은 요술 가방! 도라가 가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함께 하며 도라가 필요한 모든 것을 가방 안에서 다 찾을 수 있습니다.
맵: 백팩과 함께 도라를 도와주는 재미있고 생기 발랄한 지도! 다양한 모험 장소로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를 때마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자입니다.
DORA the EXPLORER(도라의 모험)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통하여 관찰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
매일매일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소녀 도라는 친구 부츠와 함께 수수께끼와 흥미진진한 모험이 가득한 탐구여행을 떠납니다. 모험을 하는 동안 아이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숫자, 음악, 춤, 신체 동작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영어로 배울 수 있는 교육 효과!
도라와 그의 절친한 친구인 원숭이 부츠는 작은 문제들을 풀어가면서 여행을 하는데 여행과 모험과정 가운데 숫자세기도 함께 배우고, 무슨 물건이 어디에 쓰이는지도 배웁니다. 빼기, 추론, 그리고 기초 수학 개념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도라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사물에 대한 개념을 인식시키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생각하게 하도록 도와줍니다.
노래, 챈트, 질문 & 영어와 스페인어 동시 사용을 통한 흥미와 학습 요소의 결합
도라는 두 언어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서(bilingual), 영어와 스페인어를 함께 사용하며, 대부분 영어를 사용하지만 매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단어나 구는 스페인어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도라와 부츠는 배낭, 지도 그리고 도라와 함께 하고 있는 어린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여러 가지 장애물을 거쳐 목적지까지 도착하게 되는데 모험을 하는 동안 다른 나라의 언어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노래와 챈트, 질문 등을 통하여 아이들이 흥미진진하고 즐겁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총평
요즘 우리 아이들이 재밌게 보고 있는 영어 애니메이션 DVD DORA the EXPLORER(도라의 모험) 입니다.
도라에몽이 아닙니다. 다음에 또 빌려다 달라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추천을 드려봅니다.
도라 더 익스플로러는 EBS 인기 방영작으로 해외에서 다수의 상(Peabody Awards, Imagen Awards, TCA Award, Daytime Emmy Awards)을 받고 노미네이트 된 작품성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인 7살 소녀 도라와 원숭이 친구 부츠의 흥미진진한 탐구 여행 이야기로. 모험을 하는 동안 아이들의 호기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해서 쉽게 영어를 익히게 해 주고 주제에 관련된 쉬운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해서 영어 교육용으로 매우 좋습니다. 특징으로는 가끔 나오는 스페인어에 간접적으로 노출되어 스페인어도 조금씩 익혀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스페인어가 나오는 이유는 미국에서도 제2 언어가 스페인어이기에 아이들의 기본 상식을 위해서 일부러 넣었다고 합니다.
오프닝 음악도 중독성이 있어서 아이들이 몇 번 듣고는 어느 순간 따라 부르게 되어 있습니다.
작품 타깃 연령은 4~7세 입니다만 6세, 8세인 우리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탐험 이야기와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다보니 궁금증에 더욱 빠져드는 느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