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품질관리2

[18년 차 실무 노트] 불량률 0%의 신화? IP 비즈니스를 망치는 QC의 함정 샘플은 예술이었는데, 양산품은 왜 '파쇄기'행일까?안녕하세요. 캐릭터 IP가 단순한 그림을 넘어 하나의 완성된 제품으로 고객의 손에 닿기까지, 그 험난한 여정을 함께하는 18년 차 실무 전문가 '프로더쿠'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공장 사장님과 피 말리는 단가 협상을 마쳤다면, 이제는 "돈을 준 만큼 제대로 된 물건이 오는가"를 감시해야 할 때입니다.많은 초보 창작자와 저작권자들이 가장 크게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샘플이 완벽했으니 양산도 당연히 잘 나오겠지"라는 믿음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공장에서 샘플을 만드는 라인과 수만 개를 찍어내는 양산 라인은 완전히 별개의 세계입니다. 오늘은 내 IP의 가치를 깎아먹는 '불량'을 막기 위한 실무 QC(Quality Control)의 정수를 공개합.. 2026. 1. 9.
[18년 차 실무 노트] 중국 vs 베트남 공장, 내 캐릭터 제품은 어디서 만들어야 할까? 디자인보다 더 어려운 '어디서 만들 것인가'의 문제안녕하세요. 캐릭터 IP 하나가 세상에 나와 수익을 내기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겪어온 18년 차 실무자 '프로더쿠'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왜 예쁜 캐릭터가 인형으로 만들면 안 팔리는지'에 대해 다뤘다면, 오늘은 그 고민을 해결한 후 마주하게 될 가장 큰 갈림길을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바로 "중국에서 만들 것인가, 아니면 떠오르는 베트남으로 갈 것인가?"입니다.라이선시입장에서 제조 원가(Cost) 100원은 소비자가 기준 500원 이상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단순히 인건비가 싸다고 해서 베트남을 택하거나, 가깝다고 해서 중국을 택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각 국가별 공장의 특징과 장단점을 실무자의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1. 전통의 제.. 2026. 1. 6.